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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사직구장서 운명의 13일… 한화 '5위 운명' 움켜쥘까

기사입력 : 2015년09월12일 12:07

최종수정 : 2015년09월12일 12:07

로저스.<사진= 한화 이글스>

로저스, 사직구장서 운명의 13일… 한화 '5위 운명' 움켜쥘까

[뉴스핌=대중문화부] 로저스가 13일 부산 사직구장서 한화의 5위 운명을 건 대결을 책임질 예정이다.

주말인 12일과 13일 부산 사직구장서 펼쳐지는 롯데와 한화의 2연전은 한화의 포스트시즌 티켓의 향방을 가를 정도로 중요한 한판 대결이다. 두 팀간 올 시즌 상대전적은 7승7패.
무엇보다 한화는 108일만에 8위로 추락, 순위 싸움이 급하다. 다행인 것은 5위 롯데와의 격차가 1.5경기라는 점이다. 12일 선발로 나선 배영수가 롯데를 막고 13일 로저스가 호투를 해준다면 다시 5위로 복귀 할수도 있다. 13일 롯데 선발투수는 린드블럼이다.

양키스맨 로저스는 한국무대 데뷔후 연속 완투승을 기록하며 6경기서 3승1패, 방어율 2.2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LG전에서는 12피안타 5실점을 내주었지만 최근 4경기 연속 120구 이상을 던지며 불펜이 무너진 한화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롯데의 에이스 린드블럼은 28경기 등판해 13승7패, 방어율 3.29를 작성 중이다. 더구나 최근 9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중이다. 벌써부터 로저스와의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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