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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
토트넘 감독 “손흥민 13일 데뷔전서 최전방 공격수로 뛸 가능성 있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로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서 세 골을 넣고 돌아와 일주일 내내 훈련을 잘했다. 일요일 경기(선덜랜드전) 때 출전 명단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함부르크에 있을 때 9번을 맡았다”며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 공격 포지션에 충분한 선수들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개막 후 3무1패를 기록하고 있어 무엇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거기다 상대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리그 꼴찌 선덜랜드전이다. 토트넘에게는 국가 대표팀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의 물 오른 골 감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