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와 조재현이 딸과 추억 여행을 떠난다. 한편 이덕화는 딸 이지현의 생일과 띠도 제대로 모르는 `무심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조재현 부녀가 추억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예림은 과거 아빠 이경규가 유학했던 일본 도쿄로 떠난다. 오랜만에 나선 일본 거리에 이경규는 헤맸다. 우여곡절 끝에 이경규와 예림은 추억의 인물들을 하나둘 만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혜정은 아빠 조재현과 드라마 '피아노' 촬영지로 떠난다. 조재현은 드라마 '피아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사랑한데이' 등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다. 조재현은 딸 혜정과 함께 '피아노' 촬영지를 찾아 옛 시절을 재현한다. 계단 위에서 마구 오르던 장면을 딸 혜정과 번갈아 오르며 과거를 떠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들려 기구를 타는 등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 신 멤버인 박세리는 아버지에게 15인분 스파게티를 대령할 예정이다. 손이 큰 박세리가 대중없이 스파게티를 하게 된 것. 또다른 신 멤버인 이덕화와 딸 이지현은 생일, 띠 등 서로에 대해 몰랐던 기본적인 정보를 알아가며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조재현-이경규 부녀의 추억 여행과 박세리-이덕화 부녀의 일화는 13일 오후 4시50분 방송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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