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차도녀 딸과 토종선비 아빠의 갈등이 펼쳐진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예고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차도녀 딸과 토종 선비 아빠의 갈등을 푼다.
12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민소매를 입는 딸이 이해가 안되는 '토종 선비 아빠'와 아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차도녀 딸'의 서로 다른 입장이 공개된다.
최근 공개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예고 영상에서는 성악가를 꿈꾸는 고2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빠는 외출 할 때 핑크색 옷과 반바지를 입는 딸에게 "쓰레기들이 입는 옷이다"라며 호통을 쳤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아빠는 "핑크색은 남성을 자극하는 색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신한 말투와 생각,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빠와 딸, 그리고 아들이 만든 라이브 공연도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차도녀 딸과 토종 선비 아빠 편은 12일 오후 8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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