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애플워치의 소비자만족도가 97%에 달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앱스토어에 1만 개 이상의 애플워치용 앱이 등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관계자는 애플워치에서 조만간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해 대화 상대방과 문자 및 오디오 메시지와 위치 공유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애플워치 디자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애플은 명품업체 에르메스와 새로운 워치 컬렉션 출시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 제품이 오는 10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워치OS2가 오는 16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