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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아반떼 출시…현대차 "올해 5만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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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 에어백·스마트 트렁크 적용…동급최초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가 6세대 아반떼를 내놓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로 5만대를 세웠다. 한 달 1만3000대꼴이다. 올해 월 판매량 1만대를 넘긴 모델이 없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현대차는 9일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형 아반떼의 올해 판매 목표로 5만대를 제시했다.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 11만대, 해외 59만대 등 총 70만대의 신형 아반떼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세계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국내 대표 모델이다. 지난달에는 8806대 팔리며 내수 1위에 올랐다.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010년 개발에 들어가 5년여만에 탄생한 모델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현대자동차는 9일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사진제공=현대차>
외관 디자인은 강인하고 웅장한 이미지의 육각형 모양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와 독창적인 선과 균형잡힌 비례를 통해 날렵함을 강조한 측면부, 수평적 구성과 볼륨감이 조화를 이뤄 안정감을 극대화한 후면부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춘 고급 준중형 세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 디자인 또한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실내공간 구현을 바탕으로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가 눈에 띈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 4570mm(기존 대비 +20mm), 전폭 1800mm(+25mm), 전고 1440mm(+5mm)로 보다 커진 차체 크기를 통해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70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아반떼는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1.6 디젤 모델은 7단 DCT와 ISG 시스템이 함께 탑재돼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 기준 충족시키고 복합연비 18.4km/ℓ로 최상의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36마력(ps), 최대토크는 30.6kg·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6.3%, 7.4%가 향상됐다.

1.6 가솔린모델은 주력 모델로서 최고출력 132마력(ps), 최대토크 16.4kg·m에 공동고시 연비 기준 13.7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고배기량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한 2.0 가솔린 모델은 추후 새롭게 추가될 모델로 최고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m로 중형 차급에 준하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1.6 LPG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m의 동력성능에 공동고시 연비 기준 복합연비는 10.6km/ℓ를 달성했다.

안전사양도 크게 높아졌다. 우선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21% 대비 2.5배 향상된 53%로 확대 적용해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또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3m→120m) ▲차체 측면부 핫 스탬핑 공법 적용 ▲충돌시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차체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강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2), 전복 감지 대응 커튼(2),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국산 준중형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 및 강성 증대로 다양한 주행조건에 따른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은 대용량 모터 적용 및 기어비 증대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정숙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체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차폐구조 개선, 디젤 모델 ISG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후방의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국산 준중형 최초로 적용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스타일 1531만원 ▲스마트 1765만원 ▲스마트 스페셜 1878만원 ▲모던 1929만원 ▲모던 스페셜 2052만원 ▲프리미엄 2125만원이며, 디젤 1.6 모델이 ▲스타일 1782만원 ▲스마트 1981만원 ▲스마트 스페셜 2128만원 ▲프리미엄 2371만원(이상 자동변속기, 7단 DCT 기준)이다.

양웅철 현대ㆍ기아차 부회장은 "아반떼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가는 준중형 세단으로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글로벌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시킨 신형 아반떼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현대차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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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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