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66회에서는 전미선을 본 심혜진이 무릎을 꿇고 지난 날의 일을 사과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전미선을 보고 무릎을 꿇는다.
9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66회에서 리향(심혜진)이 은실(전미선)을 보고 사죄한다.
리향은 죽은 은실이 자신 앞에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은실은 믿었던 친구의 배신에 분노한다. 그는 리향을 바라보며 "감히 나를 버리고 그냥 가?"라며 소리 지른다. 리향은 예상치 못한 은실과 만남에 어찌할 줄 몰라하다 무릎을 꿇고 손을 싹싹 빈다.
한편 지난 65회에서 은실은 미연을 카페로 불러낸다. 미연은 은실이 아니길 바랐지만 은실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은실은 미연 앞에서 "안녕하세요. 휴대폰 주운 사람인데요"라고 말했다. 은실의 얼굴을 확인한 미연은 깜짝 놀랐다. 미연은 은실에게 지난 일에 대해 사과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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