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전의 만두전골집이 소개됐다.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전의 숨은 맛집을 소개했다.
이 만두 전골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담백하면서도 시원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다" "푸짐하고 양도 많고 맛이 좋다"고 치켜세웠다.
이 곳의 맛의 비밀은 양배추다. 양배추를 삶아 잘게 썰어 고기와 섞는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맛이 식감이 좋다. 이북식 개성만두를 직접 손으로 빚어서 만들어 보기도 먹기도 좋다.
뿐만 아니라 이집의 육수는 특별하다. 멸치, 채소를 망에 넣고 푹 끓인다. 그리고 농축액을 넣어 깊은 맛을 낸다. 이 농축액은 미리미리 일주일 숙성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이 주인장에 따르면 원액은 간을 내기 위해 천일염, 간장 후추, 그리고 두가지 재료를 넣고 5시간을 끓인다. 이 두가지 재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집의 또다른 특별한 점은 만두 전골을 샤브샤브로 시작한다. 소고기와 각종 야채, 버섯 등이 제공되며 전골을 다 먹은 후 남은 육수에 서비스로 나오는 칼국수까지 맛있게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