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병호가 김희애에게 분노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2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세스캅' 김갑수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2회에서는 손병호(강태유 역)가 김희애(최영진 역)에게 분노한다.
이날 영진은 금괴 실린 차량을 찾았다는 도영(이다희)의 말에 CCTV를 확인하고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차량이 빠져나간 곳으로 향한다.
차량을 발견 한 영진은 "밀여붙여!"라고 말하고, 영진이 일을 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회장은 "최영진, 최영진! 왜 최영진이만 나서면 일이 꼬이는거야, 왜!"라며 분노한다.
반면 상민(이기영)은 "누가 흘린거야, 너 제정신이냐?"라며 영진을 나무라고, 영진은 머쓱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진우(손호준)은 윤실장(박성근)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하지만, 성근은 "말이 되든 안되든 모르겠다니까"라고 말한다.
이에 진우는 "오늘 비협조적인거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라며 경고한다.
영진은 병원에 있는 박동일(김갑수)을 보러 온 여자를 뒤따라 나가고, 강회장의 지시를 받은 윤실장은 몰래 박동일의 병실에 들어간다.
뒤늦게 동일이 위중한 상태임을 발견한 영진은 "당신 이렇게 죽으면 안돼"라고 말하고, 의료진들에게 "뭐라도 해보란 말이야! 이렇게 보낼 순 없잖아!"라며 눈물을 보인다.
한편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