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이수경 김치 담그기 도전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82회 예고에서 이수경이 김치를 혼자 담그며 고군분투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김혜옥)는 "인성이가 김치를 담궈요?"라고 황당해하며 손수 도와주러 찾아온다.
인성(이수경)은 인터넷에서 검색해 혼자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지만 쉽지 않다. 그런 인성을 도와주러 온 애자는 옥탑방에 붙어있는 며느리의 도리를 읽고 "이게 무슨 며느리야! 종살이를 시켜 아주"라면서 화를 낸다.
현우(강성민)는 희성(정혜성)의 반찬 그릇을 빈 채로 돌려주고 희성은 "빈 그릇만 주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짜증을 낸다. 하영은 "아빠 빨리 사과해"라고 말했고 현우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사과해?"라면서도 빈 그릇에 사탕을 하나 넣어주며 희성을 웃게 했다.
은숙(박해미)은 지성(우희진)을 골탕먹일 계획을 짜고, 지성은 형석(김원준)과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으며 끝내 이혼을 암시했다.
'딱 너 같은 딸' 82회는 8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