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 진서연 유전자 검사 결심 <사진=MBC 이브의 사랑>

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윤세아)는 계속해서 드는 의구심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켈리한(진서연)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다.

송아는 자신의 사라진 동생 진현아와 똑같이 생긴 켈리한을 보며 자꾸만 의심을 하게 됐다. 송아는 구강모(이재황)에게 "켈리한의 유전자 검사를 해야겠어"라고 했다. 강모는 "너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지지해줬다.

이를 엿들은 강세나(김민경)는 구인수(이정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인수는 "켈리한이 진현아일 수 있으니 유전자 검사를 따로 해서 우리만 알고 있자"라고 작당을 했다.

그 와중에 세나는 끊임없이 문현수(김영훈)에게 전화가 와 일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세나는 전화를 무시하다 결국 받았지만 문현수는 "사진 빨리 확인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는 그런 세나를 보며 정신이 사납다며 역정을 낸 뒤 "내 충견이 되려면 멀었다"고 못마땅해했다.

구인수의 못마땅한 속내가 드러난 가운데, 문현수는 계속해서 세나에게 "네가 얼마나 천박한지 내 눈동자가 기억한다"고 말하며 그를 괴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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