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박세리·박준철-이덕화-이지현 합류…조혜정 "새가족 오면 묻힐까 걱정"

기사입력 : 2015년09월12일 16:20

최종수정 : 2015년09월11일 08:07

6일 방송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혜정이 새로운 가족 합류에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박준철-이덕화-이지현 합류…조혜정 "새가족 오면 묻힐까 걱정"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이 새가족을 은근히 견제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박세리-박준철, 이덕화-이지현 부녀가 합류했다.

조혜정은 이날 조재현에게 홈운동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그러나 조재현은 소파에 앉아 홈운동을 시청하기만 했다. 이에 조혜정은 "해야돼. 새로운 가족이 오기 때문에 해야돼"라며 "이대로 질 수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좀 묻힐까봐 걱정이에요"라며 "우리는 진짜 안 친했는데 엄청 노력하고 서로 다가간 거 잖아요. 그건 정말 1등이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제일 많이 해냈어요"라며 "너무 친한 분들이 오시면 묻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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