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 고용에 적극적으로 기여"
[뉴스핌=민예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25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사업 및 기술전략에 맞는 맞춤형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산학협력으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지속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강릉영동대, 건양대, 구미대, 국제대, 동서울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백석문화대, 부산경상대, 부산여대, 부천대, 상지영서대, 수원과학대, 신구대, 연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오산대, 우송정보대, 울산과학대, 위덕대, 인덕대, 인천재능대, 조선이공대, 청강문화산업대 등 25개 대학과 산학협력 중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LG유플러스 산학포럼에 참여해 사회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지난 여름 산학협력 대학 중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해 우수 평가자에 대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채용 시 서류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준 LG유플러스 MS인사팀장은 “산학협력은 대학과 산업계의 환경변화와 요구를 수용해 특성화하는 등 선순환적 산학교류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청년 인재 고용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