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AP/뉴시스> |
추신수, 에인절스전서 두경기 연속안타에 도루... 1볼넷 1득점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가 세번째 타석서 두 경기 연속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비긴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위버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2사후 미치 모어랜드 타석 때 시즌 네 번째 도루도 만들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 하지는 못했다.
이전 타석에서 추신수는 1회 1사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후속 필더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벨트레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시즌 67번째 득점.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교체 투수 살라스와 상대 끝에 5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7회초 현재 1-1로 비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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