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방송한 MBC `엄마`에서는 홍수현이 김석훈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사진=MBC `엄마` 방송캡처> |
5일 방송한 MBC '엄마'에서 세령(홍수현)은 영재(김석훈)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 세령은 차를 타고 가면서 좋은 동네를 보며 기대했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그 동네와 어울리지 않는 서민 주택이었다.
세령은 차에서 내리지 않았고 영재는 그 낌새를 눈치챘다. 그는 "실망했냐. 걱정마. 겉만 이렇지 실속은 있다. 이 집이랑 건물이랑 다 엄마 이름으로 돼 있어. 너 우리 가게 매출 보면 깜짝 놀랄 걸. 우리 엄마 알부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령은 말을 더하지 못했고 차 창문을 올리며 심드렁했다.
'엄마'는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엄마의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