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 4회에서 이상윤은 최지우의 전화를 퉁명스럽게 받았다. <사진=tvN `두번째스무살` 방송캡처> |
5일 방송한 tvN '두번째스무살' 4회에서 노라(최지우)는 췌장암이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을 놓았다. 그러나 앞서 현석(이상윤)은 노라가 두고간 수첩에 그가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적어둔 메모를 보고 걱정했다.
하노라는 오진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윤영(정수영)과 만났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하노라는 수첩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았다. 이에 노라는 현석에게 전화했다.
노라는 "혹시 내가 거기에 수첩을 두고왔니"라고 물었고 현석은 "너는 왜 칠칠치 못하게 그런걸 두고 다니니. 앞으로 내 전화번호 안다고 해서 막 전화하지마"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현석은 노라의 수첩을 뒤져봤다. 그는 노라를 걱정하며 수첩을 끝까지 읽었다. 현석은 "별것도 아닌 걸 하고 싶어 하네"라며 놀랐다.
'두번째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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