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이태희(27·OK저축은행)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매일유업 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최고웅(28)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전날까지 선두를 지켰던 이태희는 5일 대전 유성CC(파72·679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다.
최고웅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고웅은 아직 우승이 없다.
최고웅 [사진=KPGA 제공] |
이태희는 지난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김대현(27·캘러웨이)은 쿼드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버디 6개를 잡고도 6번홀(파4)에서 쿼드러플보기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3위에 머물렀다.
이태희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