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하는 SBS `심야식당`에서는 윤하와 제이가 음악파트너로 만난다. <사진=SBS `심야식당` 방송캡처> |
6일 방송하는 SBS '심야식당' 19회에서는 윤하와 제이가 음악 파트너로 만난다.
최근 공개된 '심야식당' 19회 예고편에는 윤하와 제이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듀오다. 윤하는 "한번 파트너는 영원한 파트너, 청년의 의리로 끝까지 간다"라며 제이와 약속한다.
어느날 윤하는 대형 기획사 관계자의 명함을 받는다. 윤하는 제이와 관계를 끊고 기획사와 손을 잡을지 고민한다. 윤하는 제이에게 "무거운 악기 들고 다니면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민폐녀 소리 듣는 거 정말 싫어"라고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낸다. 이에 제이는 섭섭함과 서운함이 동시에 밀려들면서 "그래, 그럼 답 나왔네"라며 씁쓸하게 말하고 떠난다.
음악 파트너인 윤하와 정모가 갈등을 극복하고 다시 입을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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