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아내, 이재윤 벗는 순간 환호"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이재윤의 참몸에 감탄한 아내의 일화를 공개했다. 정형돈은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이이경이 재등장하자 반색했다.
4일 재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수영반이 연예계 히든 스위머와 일곱 번째 정식 경기를 치뤘다.
이날 성훈은 수영반 멤버들을 위해 수영에 좋은 근력을 기르기 위한 펠프스 훈련을 준비했다. 이재윤은 상의를 탈의했고, 강호동이 "집사람이랑 같이 모니터링을 했는데, 이재윤이 옷을 딱 벗는 순간 환호를 하더라"고 말하며 이재윤을 쑥스럽게 했다.
이어 "'역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인체다'라고 느꼈다"면서 애써 훈훈한 마무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이경의 재등장에 정형돈이 반가움을 가장한 흑심을 품어 시청자들을 웃겼다. 이이경은 앞서 오디션에 참여한 이후 대결 상대로 만나게 됐다.
정형돈은 이이경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 올리는 친분 과시용 제스처로 웃음을 줬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수영반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강민혁, 은지원, 이재윤,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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