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하성(20)이 구자욱과 치열한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일 한화전에서 연장 10회 결승 2루타를 친 김하성은 현재 타율 2할9푼8리, 128안타, 17홈런, 68타점, 1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구자욱은 3할4푼8리, 137안타, 11홈런, 55타점, 17도루를 작성했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을 당해 부상방지 차원에서 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하성은 강정호(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로 떠나 공석이 된 유격수 자리를 꿰차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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