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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 이정길 악행 듣고 분노+서운함 폭발…이동하 김민경 내치며 "죽은 사람만도 못하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04일 08:26

최종수정 : 2015년09월04일 08:26

'이브의 사랑' 윤세아, 이정길 악행 듣고 분노+서운함 폭발 <사진=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윤세아, 이정길 악행 듣고 분노+서운함 폭발…이동하 김민경 내치며 "죽은 사람만도 못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이브의 사랑’ 이재황이 윤세아에게 시아버지 이정길의 정체를 털어놨다. 이동하는 김민경을 결국 내쳤고, 김민경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아침 일일 드라마 ‘이브의 사랑’80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가 남편 구강모(이재황)으로부터 시아버지 구인수(이정길)의 실체를 전해듣게 됐다.

송아는 남편에게 “솔직히 말 해 달라”고 졸랐고 강모는 몇 번이고 고민을 거듭하다 사실을 털어놨다. 송아의 아버지 집과 회사를 아버지 구회장이 뺏었다는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송아는 분노했고, 강모에게까지 “부부 사이에 숨기는게 있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인수는 괜히 송아에게 갈치를 챙겨주며 살갑게 굴었지만, 송아는 “갈치를 볼 때면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생각이 나서 먹을 수 없다”며 매정하게 굴었다. 구인수는 깜짝 놀라 숟가락을 떨어뜨렸다.

그러는 사이 구강민(이동하)는 강세나(김민경)에게 사늘하게 굴다 못해 매정하게 내쳤다.

결혼 이후 한 번도 세나에게 다정한 적 없었던 강민은 이혼을 결심한 이후 더욱 심해졌다. 강민은 회사에서도 쫓겨나고 아버지의 눈치만 살피는 세나에게 감정을 다스리기 어려워했다.

강민은 “내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엄포를 놨고 세나가 들어와 "이야기 좀 하자"고 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나가라"는 강민에 말에 세나는 “죽은 사람 보다는 내가 낫지 않냐”며 진현아(진서연)를 언급했지만, 강민은 “넌 내게 죽은 사람보다 못하다”고 세나의 자존심을 바닥으로 끌어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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