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축구 대표팀이 캄보디아를 꺾고 월드컵 예선서 첫 승을 거뒀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E조 캄보디아와의 2차전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8위 일본은 180위 캄보디아를 맞아 전반 29분 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5분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턴)의 추가골과 후반 16분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의 쐐기골로 3-0을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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