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강성민, 정혜성에게 씁쓸한 속내 털어놔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79회에서 강성민이 정혜성에게 다가갈 수 없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현우(강성민)는 "네가 안 되는 게 아니라 내가 안 되는 거야"라고 속내를 밝힌다.
인성(이수경)은 시댁에서, 정근(강경준)은 처갓집에서 양가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급기야 판석(정보석)은 인성이 비위를 맞추려 노력하는 것을 무시하며 "쌀벌레 안내쫓고 뭐하냐"라고 못마땅해해 정근의 빈축을 산다.
현우는 자신을 찾아온 희성(정혜성)에게 자신 때문에 될 수 없는 거라고 말한다.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깜짝 놀란 희성은 애자(김혜옥)이 현우 앞에서 자신의 결혼 얘기를 꺼내자 또 화들짝 놀라 말린다.
'딱 너 같은 딸' 79회는 3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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