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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사진=SBS '용팔이' 캡처> |
김태희는 2일 밤 방송한 SBS ‘용팔이’에서 한적한 성당으로 피신해 재활운동에 땀을 흘렸다.
김태희는 이날 ‘용팔이’에서 주원의 도움을 받아 식사도 하고 안정도 되찾으며 재활운동을 시작했다.
주원의 팔을 잡고 걷던 김태희는 “혼자 걸어볼게”라며 손을 놓았다. 잠시 홀로 걷던 김태희는 이내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비틀거리다 주원의 품에 안겼다.
한동안 주원과 끌어안은 채 있던 김태희는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는 거야?”라며 올려다봤다. 이때 신부가 다가와 헛기침을 하며 “만날 이러고 있으니까 미사도 빼먹지”라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용팔이’에서 김태희는 고해성사 도중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으려던 사람들을 용서하라는 신부 말에 눈물을 흘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