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윤태영 출연 확정, 가난한 유년 시절 거쳐 한국계 갱단 활동 '재미교포 2세'

기사입력 : 2015년09월02일 20:48

최종수정 : 2015년09월02일 17:34

배우 윤태영이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한다. <사진=얼반웍스 엔터테인먼트>

'동네의 영웅' 윤태영 출연 확정, 가난한 유년 시절 거쳐 한국계 갱단 활동 '재미교포 2세'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윤태영이 OCN '동네의 영웅'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측은 "배우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에서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을 맡는다"고 밝혔다.

윤태영이 맡은 윤상민은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인물로 다른 이들에게 지지않으려 태권도와 쿵푸 도장에 다닌 유년시절을 거쳐 한국계 갱단에서 활동한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tvN '빠스껫볼' KBS 2TV '추노' '한성별곡' 등을 연출한 곽정한 감독이 오랜기간 기획한 작품으로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동네의 영웅'에는 배우 박시후를 비롯해 윤태영,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크랭크인 해 반 사전제작 후 내년 초 방송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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