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강별을 두둔하며 정혜인에게 분노한다.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81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정혜인에게 분노한다.
2일 방송되는 KBS1 '가족을 지켜라' 81회에서는 김동윤(최윤찬 역)이 로미나(미나 역)에게 압박당한다.
이날 윤찬과 결혼할 사람이 희진(나르샤)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나는 충격을 받고 윤찬을 찾아간다.
미나는 "동백이(알레이나)를 모르척 하겠다는거야?"라고 말하자, 윤찬은 "동백이 생각하고 있다고. 너하고 네 딸 먹고 살 수 있게 도와줄게"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나는 "윤찬 씨가 결혼할 여자 누군지 알아. 윤찬 씨가 동백이 모른 척 하면 나 그 여자한테 다 말할거야"라며 윤찬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반면 예원(정혜인)은 체인점 문제를 묻는 부모님에게 "점주와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말하지만, 증인으로 참석하게 하라는 부모님의 말에 당황한다.
이후 치킨 가게 재계약 건으로 궁지에 몰린 예원은 해수(강별)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병원으로 와요. 당장 돌아와서 네 아버지 설득해! 식당에서 짤리고 싶지 않으면 당장 네 아버지 설득하란 말이야!"라고 협박한다.
해수와 함께 있다 예원의 말을 들은 우진(재희)는 "너 왜이렇게 사람을 괴롭혀, 네가 뭔데!"라며 분노하고, 예원은 통화 중 쓰러진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2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