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옥택연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어셈블리문전사/KBS미디어/래몽래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어셈블리' 옥택연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측은 옥택연의 미소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언제 어디서든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품으로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보며 웅변하는 듯 장난스런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학용품 봉투를 돈봉투로 오해하여 송윤아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의 리허설 도중 어색함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더위 속 진행되는 장시간 촬영에서도 옥택연은 항상 친절함과 환한 미소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완벽한 비주얼에 착한 성품까지 겸비 촬영현장에서 여성 스태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후문.
앞서 지난 방송(8월 27일분)에서는 옥택연(김규환 역)은 정재영(진상필 역)이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없음을 확신, 정재영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의 곁을 떠난 후 한동안 잠적해있던 옥택연은 서울로 다시 돌아와 한 때 포기했던 공무원시험준비를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장현성(백도현 역)이 정재영의 출당 조치 등 강력한 반격을 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앞으로 옥택연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