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노동개혁은 모든 개혁의 기초”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평가에서 우리 노동시장 경쟁력이 낙제점을 받았다"며 “노동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며 "노동개혁의 궁극적인 목표는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4대 개혁의 성공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넘어, 19대 국회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이다"며 "더 큰 대한민국,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표를 잃고 정치적 손해를 보더라도 두려움 없이 개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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