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58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58회 예고에서 안재모와 진예솔이 불륜 관계가 탄로나며 위기가 계속된다.
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경순(김지영)은 반지를 사다 준 기철(이종원)에게 "결혼 반지도 아니고 이혼 기념 반지냐?"면서 비아냥거린다.
오은영(안혜경)은 형민(정유석)에게 "우리 무슨 사일까. 선배가 지연 언니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어서"라면서 눈치를 살핀다. 형민은 지연(강성연)을 만나 "그 사람에게 아직 미련이 남은 거야? 지연아"라면서 살며시 손을 잡는다.
학생들이 자신과 수정(진예솔)을 비난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일현(안재모)은 화가 난다. 일현은 "이제 어쩔 거야. 다 우릴 비난하고 있어. 안 보여? 안 들려?"라고 수정에게 되려 소리를 친다.
그러는 사이 경순은 기철의 장부를 손에 넣고, 기철은 장부를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급기야 반지까지 사다 경순에게 끼워 주지만 이미 이혼 마음을 굳힌 경순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위대한 조강지처' 58회는 2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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