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전미선을 찾기 위해 신다은이 고군분투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캡처> |
1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61회에서는 태중(전노민)과 친자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문혁(정은우)은 금복(신다은)을 찾아간다. 금복은 그런 문혁을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이때 예령(이엘리야)과 인우(김진우)가 둘이 모습을 지켜본다.
문혁은 "엄마가 살아 있다"는 신다은의 말을 듣고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도움을 준다. 인우 또한 미선의 사건 담당자에게 찾아가 "다시 한번 사건을 봐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문혁은 금복에게 리향의 차 영상을 전한다. 금복은 예령을 불러 이 영상을 보여준다.
금복이 엄마 은실(전미선)을 찾으려 갖은 노력을 하는 가운데 그 또한 잊었던 기억을 되찾을만한 조짐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공개된 '돌아온 황금복' 예고 영상에서는 은실이 태중에게 "옛 기억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문혁 엄마'로 찍힌 전화 표시를 보고 잠깐 생각에 빠진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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