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유출된 '워크래프트' 영상 일부 <사진=게임스팟 링크 영상 캡처> |
게임스팟 등 외신들은 1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지난달 31일 인터넷을 통해 인기게임 ‘워크래프트’의 영화판 트레일러 일부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는 ‘워크래프트’의 거대한 세계관을 짐작케 하는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특히 ‘반지의 제왕’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전투신이 일부 공개돼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한다. 영화 ‘워크래프트’의 이미지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영상이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리자드의 동명 히트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워크래프트’는 ‘더 문’(2009), ‘소스 코드’(2011)의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하는 이 작품에는 토비 켑벨, 폴라 패튼, 도미닉 쿠퍼, 벤 포스터 등 톱스타가 총출동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