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손병호가 김갑수에게 납치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예고 방송 캡처> |
9월 1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0회에서는 박동일(김갑수)이 강태유(손병호)를 납치한다.
KL건설에 잠입한 박동일은 강회장이 먹는 보약을 자신이 준비한 보약으로 바꿔치기한다. 그 약을 먹은 강태유는 깊은 잠에 빠지고 박동일을 그를 창고로 데려간다. 잠에서 깬 강회장은 박동일을 보고 깜짝 놀란다. 박동일은 "내가 20년을 어떻게 버틴 줄 알아"라며 그에게 분노했고 강회장을 죽이려고 한다.
박동일과 강태유가 있던 현장에 도착한 영진(김희애)은 "네가 죽인 거야?"라고 강회장에게 묻는다. 강회장은 "내가 진짜 다 죽였네"라며 웃어댔다. 앞서 동일이 영진에게 "용서를 빌 날이 왔네요"라고 말해 그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강력 1팀은 차량 절도 밀수축 조직 사건과 마주한다.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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