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30일 방송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악플에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홍진영이 악플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30일 방송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보고 '싫어요' 버튼을 눌렀다고 털어놨다.
'식사하셨어요' 홍진영은 "얼마 전 방송에서 대장 용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불규칙한 식생활, 인스턴트 음식 때문이더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한 기사 제목이 '홍진영 대장 용종 발견, 잘못하면 안 됐을 수도'였는데 '아쉽다' 리플이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정말 너무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홍진영은 자신의 행사 스케줄을 언급해며 "바쁠 때는 하루 6~7개 행사를 뛴다"고 밝혔다. 그는 "스케줄이 오늘 부산, 내일 부산이라도 서울에 간다"며 "최근 이틀 동안 울산에서 스케줄 여섯개가 있었는데 이럴 때 가끔 외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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