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한 MBC `화정`에서 이연희가 득남했다. <사진=MBC `화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화정' 이연희가 득남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 '화정'에서는 출산을 앞둔 정명공주(이연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정명공주는 식은땀을 흘리며 산고를 겪었다. 고생 끝에 정명공주는 득남했다.
정명공주는 "서방님께서는 계집 아이를 바라셨는데"라고 말했다. 정명공주의 출산 소식에 홍주원(서강준)은 금세 궐을 찾았다.
홍주원은 감격스러운 얼굴로 정명공주를 맞았다. 그는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습니까 마마"라고 말했다.
이에 정명 공주는 "서방님. 이게 무슨 일이라고 여기까지 오셨냐"며 화답했다. 홍주원은 "저에게 이보다 중요한 일이 더 어디있습니까"라며 다독였다
정명공주는 "서방님"이라고 한 번 더 그의 얼굴을 바라봤다. 홍주원은 "제가 곁에 있어야 했는데 옆에 있지도 못하고"라며 미안해 했다. 이 말에 정명공주는 "아닙니다. 아이가 마음이 급해 나온 것을요"라고 걱정을 덜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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