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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50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50회 예고 영상>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재혼을 앞두고 전남편을 찾는다.
28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50회에서는 장성태(김정현)과 결혼준비를 하는 유현주(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성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현주는 성태와 함께 서미자(권재희)를 찾는다. 미자는 성태에게 “우리 딸 잘 부탁하네”라고 말하며 혼수 걱정을 하고 성태는 “다 있으니까 몸만 들어오면 됩니다”라며 웃는다.
이어 현주는 성태에게 “나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할 사람 있어요”라며 김동우(손장우)를 데리고 김정수(이용준)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간다. 동우는 “아빠 잘 있었어?”라고 묻고 현주는 “사랑했어. 너무 너무 그리웠어. 근데 이제 이 마음 깊이 깊이 접어둘래”라며 눈물을 보인다.
한편 김수경(문보령)은 추경숙(김혜리)이 싸준 도시락을 들고 주회장이 입원해 있는 병실에 간다. 하지만 병실에 와 있는 수경을 본 주경민(이선호)은 난감해 한다. 이에 경민은 수경에게 그만 와도 된다며 거리감을 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50회는 오늘(28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