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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예정대로’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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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협상 난항으로 2년 연속 파업 사태
[뉴스핌=황세준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예정대로 부분파업을 단행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노조는 26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3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현장에는 전체 조합원의 3분의1인 3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업 참여 조합원들은 오후 5시 곧바로 퇴근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다.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17차례 협의를 했지만 회사가 제시한 임금동결안을 노조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해 결국 파업에 이르렀다.
 
노조는 올해 임금 12만7560원 인상, 직무환경수당 100% 인상, 성과연봉제 폐지, 고용안정 협약서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 서울사무소와 군산조선소, 음성공장 조합원 1천100여명은 노조 방침에 따라 참여하지 않았다.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특수선사업부 조합원도 파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회사측은 상당수 노조원들이 정상 근무에 임했음에도 일부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며 생산 차질 분야의 매출액 비중은 41.35%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의 부분 파업으로 생산차질을 빚었고 임금협상 종료 때까지 부분파업 가능성이 있다"며 ”임금협상 종료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과는 별개로 회사와 교섭을 계속하며 대화를 이어갈 방침이지만 다음달 9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등과 공동 파업을 이미 결의한 상태라 타협점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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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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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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