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이진아와 콜라보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진영이 이진아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길에 관해 음악을 만들어보겠냐는 제안을 받고 가슴이 설레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500곡이나 만들어본 저로서는 언제나 새로운 영감에 목말라 있거든요. 첫 번째 곡은 이진아양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썼어요. 어떤 '길'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진아와 박진영이 함께 준비한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영상으로, 공항 근처를 지나는 박진영과 이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진아는 "제주도라도 가자"고 말하지만 박진영은 "여기는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 뜬다"고 단호히 이야기했다.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은 곧이어 들판 위에서 노래를 불러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진아X박진영의 콜라보레이션인 '공항 가는 길'은 오는 9월 1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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