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디엔에이링크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에 참여해, 비의료기관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지정해 매년1회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건강보험 요양급여 등재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은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를 합산 평가하여 A, B, C 등급으로 판정한다. 건강보험에 등재되지 않은 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은 현장실사 항목만을 평가해 P, Q, R 등급으로 판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해 회사관계자는“디엔에이링크 유전자검사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우수한 품질의 정도관리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금년 6월 본사를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으로 이전하면서 유전자검사실을 확장 구축하고 시설과 체계를 강화하여 병의원, 임상기관대상의 유전자분석 서비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엔에이링크는 국내 헬스케어시장에서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는 기업으로 개인유전체분석 제품인 DNA GPS와 개인식별 유전자분석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는 유전체분석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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