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8회 대타 출전, 안타 작성. <사진=AP/뉴시스> |
강정호 8회 대타 출전, 직구 밀어쳐 안타 수확 ... 시즌 타율은 0.290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8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1-5로 뒤진 8회초 대타로 출전해 안타 1개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290.
강정호는 8회 마이애미의 좌완 선발 브래드 핸드의 2구째 시속 143㎞ 직구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시키진 못했다. 강정호는 8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날 강정호는 휴식차 9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강정호가 뛰던 유격수 자리에는 조디 머서, 3루수는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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