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AP/뉴시스> |
강정호, 마이애미전 볼넷 2개 1득점 ... 타율은 0.288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볼넷 2개와 함께 1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 부상에서 복귀한 조디 머서는 강정호 대신 유격수에 자리했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섯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브라이언 모리스의 5구째 공을 골라내 7회에 이어 볼넷으로 출루,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도 만들었다.
강정호는 7회초 1사 주자 3루 네 번째 타석에서 엘링턴의 6구째 공을 골라 볼넷을 얻었다.
앞선 타석에서 강정호는 5회 무사 만루서 세번째 타석에서 병살타, 멕커친의 2타점 적시타로 팀이 2-0으로 앞선 3회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 1회 2사 2루 첫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5-2로 3연승을 달렸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