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오는 24일 홍콩거래소 CES 차이나120 지수와 인민폐(RMB) 통화 선물 상품을 추가 출시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CES China 120은 홍콩거래소, 상해거래소,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120개 중국 기업으로 구성된 중국 최초의 크로스 보더 지수로 중국 전체 지수들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종목은 텐센트, 차이나 모바일, 중국핑안보험 등의 유망 기업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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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B 통화선물은 세계 최초 출시 위안화 결제 상품으로 홍콩에서 거래되는 위안화와 미국 달러화 간의 환율을 사고파는 선물 상품이다. 만기 시에 매도측이 협약에 지정된 달러 금액을 납부하며 매수측은 최종 정산 가로 계산된 위안화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한편, 키움증권은 다음달 4일까지 홍콩거래소 선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홍콩거래소 선물 거래 고객 전원에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누적 약정금액에 따른 현금 리워드도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및 키움금융센터 (1544-9600) 또는 나이트데스크 (1544-84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