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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배해선 정신병자로 몰아 <사진=SBS 용팔이> |
[뉴스핌=대중문화부]'용팔이' 주원이 깨어난 김태희에게 채정안이 만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여진(김태희)은 일부러 황 간호사(배해선)을 골탕먹였다.
태환은 "멀쩡한 사람 미친 사람으로 만들었네"라고 말했고 여진은 "저 여자는 진짜 미쳤어"라고 진저리를 쳤다.
태환은 "3년 간이나 누워 있었는데 욕창 하나 안생긴 이유가 뭔줄 아느냐. 황 간호사가 제 몸보다 더 지극 정성으로 돌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여진은 "그런 말투로 말한 사람은 없었다. 내가 아니면 네 동생을 살릴 수 없다는 걸 잊지마"라고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태환도 "내가 아니면 당신을 밖으로 데려다 줄 배가 없다는 사실도 잊지마. 그리고 이 배는 유람선이 아니야"라고 의기양양하게 굴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