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신공영은 하동지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1940억4000만원 규모의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 공사계약 해지를 통지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8%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회생개시결정에 따라 계약 상대방이 법원으로부터 쌍무미이행계약의 해지 허가를 받아 당사에 통지했다"며 "계약 상대방의 공사도급계약 해지는 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 제119조 제1항에 따른 것으로 당사의 귀책사유에 따른 계약해지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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