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닝을 소화한 권혁이 3일쯤 휴식을 취한다.<사진=뉴시스> |
"권혁 본인이 등판 OK할때 등판 " 김성근 감독 3일 휴식 보장
[뉴스핌=대중문화부] "권혁은 본인이 OK 할때까지 3일쯤 쉬게 할 것이다"
5연패를 당한 김성근 한화 감독이 권혁에 대해 휴식을 보장했다.
3경기 연속 1점차 패배를 당한 김성근 감독은 “1점 차 패배는 감독 책임이다. 승부처에서 마무리가 안 됐다"고 털어 놨다.
권혁은 박정진, 윤규진과 함께 올 시즌 한화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불펜. 최근 3경기에서 1⅔이닝동안 7자책점, 2패를 기록했다. 6월까지 권혁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62였으나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돼 7월 월간 평균자책점 6.27, 8월 8경기에서도 6.75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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