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인더하이츠’ 현장스케치…정원영·서경수부터 양동근·키·첸·성규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우스나비 역으로 출연하는 (위)양동근 정원영 (아래)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 <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뉴스핌=장윤원 기자] 9월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인더하이츠’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 제1연습실에서 뮤지컬 ‘인더하이츠’(주최/주관 ㈜에스엠컬처앤콘텐츠)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연습공개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을 비롯해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서경수,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 루나(에프엑스)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우스나비 역에 양동근, 정원영, 장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가 캐스팅 됐다. 베니 역에는 서경수,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이 출연한다. 그 밖에도 바네사 역에 오소연 제이민, 니나 역에는 김보경 루나(에프엑스)가 출연한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베니 역으로 출연하는 서경수 성규(인피니트) 첸(엑소) <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이날 연습실에서 이뤄진 하이라이트 시연은 넘버 ’96,000’으로 시작됐다. 우스나비(키), 소니(육현욱), 베니(서경수)는 워싱턴 하이츠의 누군가가 9만6000 달러의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라고, 이 소식을 마을 사람들에게 전한다. 바네사(오소연)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상금의 주인공이 자신이 된다면 이루고 싶은 각자의 꿈들을 노래한다. 

두 번째 공개된 ‘Sunrise’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베니(첸)와 니나(김보경)이 달콤한 듀엣이 펼쳐졌다. 베니가 발코니에서 니나에게 스페인어를 배우는 장면으로, 사랑에는 국경이나 인종의 제약이 없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우스나비(정원영)와 바네사(오소연)의 ‘Chanpagne’이 시연됐다. 이 장면에서 우스나비는 워싱턴 하이츠를 떠나고 싶어하는 바네사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이사에 필요한 보증금을 마련해 주고, 바네사는 우스나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샴페인을 가져와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When you’re home’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니나(루나)가 부모님 회사의 직원이자 친구인 베니(서경수)와 오랜만에 다시 만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니나는 어려운 형편으로 학교를 그만뒀다고 고백하고, 베니는 니나가 돌아온 사실만으로 행복하다며 니나를 위로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In the Height’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에 대해 표현한 곡으로, 뮤지컬의 첫 장면에 해당한다.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커피로 이겨내며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의 아침을 여는 곡으로, 우스나비(양동근)가 극 중 주요배역 베니(김성규), 바네사(제이민), 케빈(박호산), 카밀라(장은영)를 소개한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바네사 역으로 출연하는 오소연 제이민 <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2008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제62회 토니상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4개 부문, 제51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했다. 

미국 내 호평이 한국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하렘 특유의 분위기 및 정서가 한국 관객들에게 설득력있게 전달될 수 있을까. 이를 두고 이지나 연출이 작품의 방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지나 연출은 “문화나 정서상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원작에서 다루는 언어나 인종주의의 문제를 저희는 거의 배제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현실은 비루하지만, 현실을 잃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려 한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여타 뮤지컬과 달리 ‘인더하이츠’는 대부분 넘버가 랩으로 이뤄져 있다. 현대무용이 가미된 격렬한 안무도 ‘인더하이츠’의 특징이다. 이번 초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SM C&C가 제작에 나서는데, 엑소 첸, 샤이니 키, 인피니트 성규 등 SM 소속 아이돌이 대거 포진했다. 

이지나 연출은 “‘인더하이츠’는 아이돌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다. 랩이라는 또다른 장르를 전공한 아이돌이 와줘서 기쁘다”면서도, “현재 문제가 있다면 모두가 바쁘다는 것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가 바빠서, 스케줄을 맞추면서 작업하는 것이 힘들다”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니나 역으로 출연하는 김보경 루나(에프엑스) <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기대 속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7만~13만 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