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강석훈 "사회경제적 약자 위한 특위 곧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회균등촉진법, 국회 입성해서 꼭 하고싶었던 법안"

[뉴스핌=김지유 기자]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민생 119 본부'를 만든데 이어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조만간 출범시킬 예정이다. 

민생 119본부는 민생 정책개발과 입법·예산 반영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는 데 비중을 두는 기구다. 이에 반해 새로 만들어지는 특위는 복지제도 확충으로 해소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문제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위원회가 마련한 정책은 내년 총선 공약으로도 채택될 전망이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석훈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말씀하신 적이 있는 사회적기업 거래소라든지, 이런 부류의 아이디어들을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복지제도의 확충이라는 관점 말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른 지원 방안이 없을까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앞으로 1~2주일 내에는 무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기업 거래소란 사회적기업의 주식을 일반기업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거래소를 말한다. 사회적기업에 민간 자금이 원활하게 유입되고, 성과가 나오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사회적 투자'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한국거래소 산하에 사회적기업 거래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제공 = 강석훈 의원실>

강석훈 의원은 앞서 '기회균등촉진에 관한 법률(기회균등촉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민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도록 정부가 기회균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기회의 불균등으로 피해를 본 국민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손해배상 소송 등을 낼 수 있도록 했다.

강 의원은 "무너진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자는 취지"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갖게 해 주는 것이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아주 중요한 아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2년 총선에서 ▲절제 ▲배려 ▲희망 ▲기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는데 이중 마지막 단어인 기회를 입법화한 것이 기회균등촉진법"이라며 "국회에 들어와서 꼭 하고싶었던 것인데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본법인 기회균등촉진법이 통과되면  교육에서의 기회균등촉진법, 직업에서의 기회균등촉진법 등 각론적인 후속법안도 마련하겠다는 게 강 의원의 계획이다.

강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으며,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한 경제학자다.

그는 "자본주의 4.0은 시장의 원리에 따라서 효율적으로 돌아가되 절제, 배려, 희망, 기회가 보조적으로 같이 따라가야 한다"며 "대기업의 절제와 배려가 중소기업의 희망과 기회가 되는 것도 저는 적용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