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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 MBC SPORTS+ 캡처> |
이승엽 "관중석 생일 축하 노래에 마음 찡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관중석에서 생일 축하 노래가 나와 그 순간 마음이 찡했다”
이승엽이 18일 복귀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생일을 자축했다.
경기 후 이승엽은 "복귀 첫 경기이기 때문에 안타 하나만 치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3안타는 기대하지 않은 결과"라며 "운이 따랐고 타구의 코스도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엽 “김재걸 코치님이 (생일인데 팬들에게) 손 한 번 들어주라고 했는데 경기 중이라 타이밍을 놓쳐 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