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보트가 18일 NC전에 등판한다. <사진=뉴시스> |
탈보트 살얼음판 5위 싸움서 한화 구세주 될까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탈보트(32)가 18일 NC전에서 1군 복귀전을 갖는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홈경기에 탈보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5일 SK 와이번스와 경기 이후 13일 만에 복귀전.
포스트진출 마지노선 5위 싸움은 살얼음판이다. 한화는 KIA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01차로 단독 5위 자리를 되찾았다. 5위 한화와 7위 SK와의 게임차는 불과 1경기, KIA와 함께 이 사이를 3개팀이 경합하며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혼전을 보이고 있다.
탈보트가 4연패에 빠진 한화를 구출하고 새 구세주로 거듭 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탈보트는 최근 2군리그인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구속 149km 공으로 고양 다이노스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