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사진=뉴스핌DB> |
17일 '수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세' 최현석 셰프, 수요미식회 고정 소감 전현무랑 궁합 진짜 안 맞는데…#이번주부터 고정갑니다 스테이크 퐈이야! #수요일 밤 9시40분 tvN"이라는 글과 함께 최현석 셰프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수요미식회' 측은 뉴스핌에 "제작진에게 확인한 결과 이번 주부터 최현석 셰프가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현석 셰프 측은 뉴스핌에 "'수요미식회'와 고정 출연과 관련해 계약서도 쓴 게 없다"며 '수요미식회' 측과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이 관계자는 "앞서 고정 출연과 관련해 '수요미식회' 제작진과 말을 나눈 적은 있지만 정확하게 고정 출연을 확정짓지는 않았다. 서면으로 이뤄진 부분이 없다"면서 "현재 제작진에게 확인해 본 결과, 마케팅팀에서 해당 글을 올린 것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현석의 '수요미식회' 출연분은 2회 정도 남은 것으로 안다. 오는 수요일 제작진과 다시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탈리안 전문 셰프 최현석은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PLUS '셰프끼리'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