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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필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사진=KBSNSPORTS 캡처> |
브렛 필 연타석 홈런, 황대인 시즌 1호 대포… KIA 홈런 폭발
[뉴스핌=대중문화부] 브렛 필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필은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시즌 16,17호 홈런을 쏘았다. 필은 8-0으로 앞선 4회 무사 1,3루서 삼성 두 번째 투수 김기태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125m 짜리 중월 3점 홈런을 만들었다. 이후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기태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후속타자 황대인도 솔로홈런을 날려 시즌 1호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